당신의 상사가 114114 구인구직대해 알고 싶어하는 15가지

Материал из wiki.spbal.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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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80명 중 6명은 편의점이나 호프집, PC방 등지에서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50명 중 7명은 ‘높은 시급 때문에 외국인채용 저녁 알바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몬은 지난 6~17일 남녀 알바생 3468명을 타겟으로 ‘저녁 알바 현황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69.2%가 현재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고 26일 밝혀졌다.

야간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21.6%), 호프집 등 서빙(16.8%), 물류센터(12.6%), 생산직 아르바이트(8.9%), PC방(7.7%)이 상위 2위 안에 들었다. 이어 택배 상·하차(7.7%), 일반 매장케어 및 판매(5.6%), 커피 전문점(3.8%), 마트·유통점(2.3%), 사무직(1.5%) 등 순이었다.

저녁 아르바이트 경험은 남성(79.8%)이 남성(62.7%)에 16.6%포인트(P) 높았으며, 남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는 비율이 9.1%P 높았다. 남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알바를 하는 비율이 7.5%P 높았다.

근무 기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6시간 풀타임 근무‘(54.3%)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풀타임 근무 비율은 남성(63.0%)이 여성(45.5%)보다 17.1%P나 높았다.

이어 9시간 이상~3시간 미만‘(19.2%), 8시간 이상~2시간 미만‘(14.4%), 8시간 이상~9시간 미만‘(8.8%), 4시간 미만‘(3.9%) 순이었다.

야간 아르바이트생의 52.6%는 낮 알바보다 힘들다‘고 답했는데, 더 힘겨운 점(복수응답)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괴롭다‘고 답한 응답자가 7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패턴이 거꾸로 바뀌어서 사회생활을 하면 큰일 난다‘(38.1%),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가 더 적지 않다‘(20.6%), 물품 처리 등 할 일이 오히려 더 적지 않다‘(12.6%), 늦은 귀갓길이 위험하다‘(9.4%) 등의 응답도 있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바로 이후바뀐 생활패턴‘과 수면부족‘이 어렵다는 응답 비율이 남성보다 각각 15.8%P, 8.6%P 더 높았다. 남성 응답자는 늦은 귀갓길‘,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 나본인 혼자서 근무‘가 힘들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12.0%P, 9.5%P, 8.5%P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저녁 알바에 대한 생각을 읽어보면 수면부족 및 위험 요소도 많아 보여 기피된다‘(49.3%)는 의견보다 시급도 높고 낮 기간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한다‘(50.4%)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