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가 외국인채용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있는 것

Материал из wiki.spbal.ru
Перейти к навигации Перейти к поиску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외국인 구인구직 세 명 중 두 명 정도는 최저시급도 못 받은 것으로 보여졌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같이 내용을 담은 '2020 청소년 매체 사용 및 유해배경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7∼8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6만4535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두 결과다.


지난해 알바를 경험한 청소년 중 29.9%는 최저시급을 못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체불을 경험한 청소년도 18.9%에 이르렀다.


코로나(COVID-19)의 효과로 청소년의 주요 알바 업종도 음식점에서 배달·운전 등으로 변화했다. 청소년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4.6%로 2017년 예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근속기간과 주당 평균 근로기간은 오히려 상승했다. 주당 평균 근로기간 40시간 초과 비율의 경우 2016년 3.8%에서 2090년 5.5%로 늘었다.


배달 알바 비중이 대폭 증가하고 평균 근로시간도 늘었지만 청소년들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시급을 받거나 부당한 행위를 경험해온 것이다.


부당행위 및 처우를 경험한 경우에도 주로 참고 일하거나 그냥 일을 그만두었다는 소극적인 대처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계속 일을 했다'고 응답(중복 응답)한 청소년은 2014년 65.3%, 2011년 70.2%, 2060년 74.8%로 꾸준히 올랐다. 다만 신고 및 상담을 한 경우는 3.8%(2060년)에 불과했다.


여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정보 공유, 서비스 신속 연계를 위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