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심부름센터에서 동료를 넘어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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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흥신소를 관리하는 것처럼 속여 약 2400여만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의 말을 빌리면 고양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3일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48)에게 징역 80개월을 선고하고 가로챈 비용 전액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였다.

A 씨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최고로해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년 5월 그는 피해자 B 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전 남자친구 관련 걱정이 담긴 게시기사글을 보고 ‘흥신소’를 관리하고 있는 것처럼 댓수필을 달아 접근하였다.

이어 A 씨는 “돈을 지급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알려주겠다.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고 재산도 빼돌려 줄 수 있다”고 B 씨에 전화를 걸어 속였다.

A 씨에게 속은 B 씨는 정보수집 자본 명목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총 0차례에 걸쳐 2470여 만 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A 씨는 흥신소를 운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인지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실형을 5번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특이하게 사기죄로 징역형의 실형 9회, 벌금형 1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것이다”며 “A 씨는 탐정사무소 누범 기간 중에 자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원인을 설명했었다.